2월 11일 오후 5시 30분 고려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장실에서 운영자문위원회 회의가 열렸다. 이날 회의는 위원 위촉식으로 시작하여 위원장 및 부위원장 선임, 학교 현황 발표와 토론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위원장으로 이진강 전 변협회장, 부위원장으로이승재 대표변호사(법무법인 동인)가 선임되었다. 위원회는 노환균 전 법무연수원장, 구자균 LS산전 회장, 이득홍 전 법무연수원장, 박재필 법무법인 바른 대표변호사, 이은경 법무법인 산지 대표변호사, 박재현 중앙일보 논설위원 등 외부 위원과 이대희 교수, 정승환 교수, 이황 교수 등 교내 위원으로 구성되었다.   


학교 현황 발표에서 명순구 법학전문대학원장은 "고대법학 3.0" 시대의 미래설계를 주제로 고려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의 미래 비전과 실전 전략을 발표했다. 운영자문위원회는 고려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이 교육과 연구의 수월성을 확보하여 지속적인 발전을 하도록 지원하기 위하여 설치한 위원회이다. 위원은 법조인, 기업인, 학부모, 교수 등 다양한 인사로 구성되며 인원은 총 20명 내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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