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학교 법학연구원(원장: 지원림)은 29일 고려대학교 CJ법학관 베리타스홀에서 제5회 Asian Business Lawyer Symposium을 개최하였다.
이번 Symposium은 국제해산도산과 관련한 비교법적 분석을 주제로 국내외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전문가를
초청하여 진행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명순구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장, 지원림 고려대 법학연구원장, 김인현 고려대 법학연구원 Asian Business Lawyer 책임편집위원장, 정병석 김·장법률사무소 변호사, 임치용 김·장 법률사무소 변호사, 이재복 김·장 법률사무소 변호사, Shin Abe KILO 교수, James Hu 상해해사대학 교수, Richard Singleton Blank Rome변호사, Kah Wah Leung Rajah&tann 변호사, 한민 이화여자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Felic Chan 홍콩대학 교수, 김진정 ACI법률 그룹 변호사, 이종덕 삼성SDS 변호사 등 50명이 참석하였다.
Session 1에서는 일본의 Shin
Abe 교수의 “A Look Into Recent Maritime
Insolvency Cases in Japan”이란 주제의 발표를 시작으로 “A study on the law on maritime
bankruptcy in China”, “Comparative Study of Maritime Insolvency Law”, “United States Bankruptcy Law
and Maritime Liens”, “Comparative Maritime insolvency : Singapore” 등 5개의 주제가 발표되었다.
Session 2에서는 미국 김진정 변호사의 “What Lessons Were Learned from the Hanjin Bankruptcy?”이란 주제의 발표를 시작으로 “How to treat creditors equally under the rehabilitation proceeding”, ““Damage & Issues” in relation to Bankruptcy of Hanjin Shipping (“HJS”)” 등 3개의 주제가 발표되었다.
김인현 ABL 책임편집위원장은 “ABL에서 국제해산도산에 관한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로 최신의 Business Law를 공유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Asian Business
Lawyer은 김장 법률사무소의 후원으로 2008년부터 발간되어 온 영문저널로 올해
22호 출간을 앞두고 있는 고려대학교 법학연구원의 주요 학술지 중 하나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