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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률저널=이성진 기자] 2017.02.24 / 15:42:24

 

 

 

김규완 고려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장이 (사)한국비교사법학회장에 취임했다.

김규완 교수는 지난 23일 고려대에서 열린 사단법인 한국비교사법학회 2016년 동계학술대회에서 차기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향후 1년이다. 수석 부회장으로는 정경영 성균관대 로스쿨 교수가 선임됐다.

 

 

(사)한국비교사법학회는 우리나라 사법이론 및 법제와 외국의 사법학간의 비교연구를 활성화하여 사법이론을 체계적으로 발전시키고 우리나라의 법제를 정비, 개선하는데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설립됐다. 전국의 사법(민법, 상법, 민소법, 노동법, 경제법, 지적재산권법) 전공교수와 법조인 340명이 가입되어 있으며 42개 대학도서관 및 공공기관이 단체회원으로 가입하고 있는 전국 규모의 비영리학술단체다.

 

이날 열린 2016 동계학술대회에서는 “사법의 최근 현안”이라는 주제로 「공유경제시대에 있어서 사법의 나갈 방향」(가정준 한국외대 교수), 「장래채권의 양도」(허명국 한림대 교수), 「한국형 스튜어드십코드의 시행과 제도」(안수현 한국외대 교수), 「불공정한 합병비율에 대한 사후구제수단」(김연미 성균관대 교수) 등의 발표가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