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고려대학교 홈페이지 Ku Story (커뮤니케이션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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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QS 아시아대학 평가 국내 종합사립대 1위
아시아대학 중 12위, 전년 대비 4단계 상승하며 3년 연속 국내사립대 1위
새로 도입된 ‘국제연구협력’ 지표에서 국내大 1위 차지

 

 

 



영국 글로벌 대학 평가기관 QS(Quacquarelli Symonds)가 최근 발표한 '2018 아시아대학평가'에서 본교가 전체 순위 12위, 국내 종합사립대학 1위를 차지했다.



본교는 지난 해 보다 4단계 상승하며 3년 연속 국내 종합사립대학 1위를 차지하며 우리나라 대표 사학으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했다. 국내 주요대학들 대부분이 최근 5년 이상 하락세를 보인 것과 대조적으로 본교는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며 국제 평가에서 강세와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한국, 중국, 일본, 싱가포르, 홍콩 등 17개국 503개 대학을 대상으로 이뤄진 이번 평가에서 한국대학은 57개가 포함됐고, 그 중 50위 권에는 12개 대학이 이름을 올렸다. 싱가포르 국립대가 1위를 차지했고 서울대 10위, 도쿄대 11위에 이어 본교는 12위에 랭크되며 아시아 유수대학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전 세계 학자 8만 3877명 대상 설문을 바탕으로 평가한 이번 2018 QS 아시아대학평가는 올해부터 '국제연구협력(IRN)‘ 지표가 새로이 도입돼 총 11개 지표가 평가에 활용됐다.

 

본교는 올해부터 새롭게 도입된 '국제 연구 협력'지표에서 국내 대학 1위를 차지했다. 졸업생평판도 역시 15위에서 12위로 상승했고 외국인학생비율도 37위에서 34위로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갔다. 연구평판도는 아시아 18위라는 상위권을  계속 유지 중이며 좋은 성적을 거뒀다.

 

 

 

[ 2018 QS 아시아대학 평가 (상위 20위권) ]


그래프

 

 

 

 

[ 2018 QS 아시아대학 평가 (국내 주요 대학) ]

 

최근 5년간 국내 주요대학 순위. 본교는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 최근 5년간 국내 주요대학 순위. 본교는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전체 평가의 30%를 차지하는 학계평가는 8만 3877명의 학자들이 대상이며 20%를 차지하는 졸업생평판도에는 전 세계 기업 인사 담당자 4만 2862명이 참여했다.

올해 새롭게 도입된 '국제 연구 협력'지표는 다른 국가 대학들과의 공동 연구의 활발 정도를 측정했다. 2012년부터 2016년까지 5년간의 연구실적이 평가에 반영됐다. QS측은 인류가 처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대학들이 협력하고 연구하는 것이 중요 해지기 때문에 새로운 지표를 활용했다고 밝혔다.

 



김병수 고려대 연구처장은 "한국 대학이 세계적인 경쟁력을 가지려면 해외 대학과 공동 연구를 통해 세계 연구의 트렌드를 알고 국제 연구 협력 지명도를 높여야 한다. 최근 해외 유수대학 연구진과 공동연구를 위한 협약을 맺고 해외 협력 연구에 예산 10억 이상을 투입하며 연구에 대한 투자와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고려대는 지난 해부터 해외 우수 연구기관과 연구자를 발굴해 고려대 교수와 연결시켜주는 '연구정보분석센터'를 운영하며 ‘연구 고대’로서의 세계적 명성을 쌓아가고 있다.

 

 


 

기사작성 : 커뮤니케이션팀 서민경(smk920@korea.ac.kr)

일러스트 : 커뮤니케이션팀 박새롬(saerompark@korea.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