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출처 : 법률저널(2018.05.04 11:19:30)

서영상 기자 ysseo@law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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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법조인교우회 신임 회장에 이득홍(56·사법연수원 16기) 법무법인 담박 대표변호사가 선임됐다. 

이 신임 회장은 2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엘타워 7층 그랜드홀에서 열린 2018년 고려대 법조인교우회 정기총회에서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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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회장은 "고려대 법조인교우회의 자랑스런 전통을 잘 계승해 젊은 회원들이 훌륭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1984년 제26회 사법시험에 합격해 서울지검 검사로 임관했다. 이후 대구지검 특수부장, 대검찰청 감찰2과장, 서울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부장, 대검 과학수사기획관, 서울북부지검장, 부산지검장, 대구고검장, 법무연수원장, 서울고검장 등을 역임했다. 


한편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사법연수원 49기 및 변호사시험 7회 출신 등 신입교우 환영회도 함께 열렸다. 또 고려대 로스쿨 각 학년 성적우수자에게 각각 2000만원씩의 장학금을 지급하는 장학증서 수여식도 진행됐다.